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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가수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2021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에 이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인 '키다리의 선물'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타이틀곡 '흥!'은 트로트 기반에 힙합, EDM 댄스가 어우러진 트랙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고 흥겨운 춤과 노래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망을 녹여냈다. 래퍼 김하온(HAO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더블 타이틀곡 '꽃등'은 '흥!'과는 상반된 매력을 지녔다. 섬세한 보컬과 서정적인 감성이 특징이다.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기다리며 살아간다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마음을 정동원의 보이스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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