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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의 양육권자 변경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 조정이 결렬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은 지난 12일 율희가 최민환을 상대로 제기한 친권 및 양육자 변경 등 청구 조정기일에서 조정 불성립을 결정했다.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만큼 추후 정식 재판이 진행될 전망이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친권 및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지난해 10월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양육권자 변경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소송에 돌입했다. 율희는 재산분할 10억 원과 위자료 1억 원을 요구했다. 또한 자녀 양육권을 주장하며 양육비 지급을 요청했다.
한편, 최민환은 최근 FT아일랜드 드러머로 복귀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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