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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최지우는 14일 소셜미디어에 2003년 권상우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상을 올리며 최근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녹화에 참여한 사진을 뒤이어 게재했다. 최지우는 "칠칠하지 못해 선물은 준비 못했어, 하지만 내 마음 보이니?"라고 적었다.
'천국의 계단' 영상에서는 권상우가 꽉 쥔 손을 내밀며 "펴 봐, 보여?"라고 말하고 최지우가 그 손을 펴며 "보여"하자 다시 권상우가 "아무것도 안줬는데?" 했고, 최지우는 "믿음" 이라고 말한다. 최지우는 안보이는 '믿음'을 손으로 잡고 선물 상자에 넣으면서 영상은 끝난다.
최지우는 15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4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직장인들' 출연진들과 함께 자리한 모습.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와 함께 연기했던 '마음의 선물'을 신동엽에게 주는 모습을 재연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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