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최연청, 화려한 집안 '눈길'
'갑상선암' 최연청, 틱톡 인기 1위 '中 폭발적 반응'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최연청의 집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틱톡 1위 판사 집안 여배우 정체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성은 배우 최연청으로 최근 틱톡 1위를 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연청은 2013년 미스코리아 전북 선 출신으로 2015년 그룹 슈퍼주니어 '매직'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영향력 2위를 기록하며 틱톡 인기 순위 1위를 1년 내 3번이나 기록하고 있어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연청은 2023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이상으로 인해 3년 동안 휴식을 취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죽음의 문턱에 가 보니 그동안의 삶들이 내게 너무 험난하진 않았나 나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얻고 싶은 걸 얻었지만 건강을 잃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연청은 "가장 힘든 시기 소나무같이 제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이자 존경하는 판사님과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최연청의 아버지도 판사 출신으로 알려지며 화려한 가족사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외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가 집안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거문고 연주자로 최연청에게 거문고를 가르쳐 악기를 다룰 줄 알게 됐고 고등학교 때 기획사 대표가 찾아와 명함을 줬다고 알려졌다. 국내에서 활동하다 중국으로 넘어가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됐다. 팔로워 100만 명을 모으는데 걸린 시간은 단 한 달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줬다. 틱톡은 현재 팔로워 수 총 670만 명을 가지고 있고,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3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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