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데이트할 때보다 더 떨려"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최동석이 자녀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동석은 14일 소셜미디어에 "안이와 오전 재밌게 보내고 누나 끝날 시간 맞춰 함께 기다리는데 솔직히 데이트할 때보다 다인이 기다리는 시간이 더 설레인다 하지만 그녀는 친구들과 놀러가고, 이안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사먹고 농구하는 동안 또또와 주변산책... 즐거운 시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동석은 자녀들과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아들이 TV 보고 농구하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 특히 딸을 기다리는 시간이 데이트할 때보다 설렌다며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KSB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진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임현주 기자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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