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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미국으로 떠난 아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이하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사랑, 우리 시욱이.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영상 보고 눈물이 난 엄마는 고슴도치 맘. 나 T인데 자식들 일에는 F인가…"라며 감정이 북받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들의 모습을 다시 공개하며 "너무 기특하다. 얼마나 더 커서 올지, 무지 보고 싶은 우리 시욱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시욱 군이 낯가림 없이 친구들 앞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는 모습을 보며 "엄청 긴장됐을 텐데, 한 단계 또 성장했을 우리 시욱이"라며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시욱 군은 국제 코딩 대회에서 입상하고, 로봇 대회 결승에도 진출하는 등 남다른 실력을 보여왔다. 최근 이하정은 "시욱이가 미국 본교 방문차 떠났다"며 아들의 미국행을 전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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