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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새로운 근황을 알렸다.
15일 김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처음 입은 날!!!!! 패션회사를 운영하면서 늘 한켠에는 진짜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고 싶었는데 드디어 내 꿈을 23년만에 이루게 되다니!"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100% 버진울 100% 실크 고급 원단과 부자재를 실컷 쓰고 나니 10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는거 같아요. 어마어마한 제조 원가에 잠깐 손이 떨렸지만 이 가치를 알아줄 단 1명만 있다면 그걸로 저는 만족합니다!!!"라며 "저의 새로운 브랜드를 맘껏 좋아해주셨으면!! 저 되게 신나요"라고 새 의류 브랜드 론칭 소감을 밝혔다.
김준희는 남편과 함께 브랜드 론칭 행사장을 찾은 모습이다. 김준희는 직접 출시한 옷을 입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CEO다운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이 눈에 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과거 김준희는 연매출 100억 원대 쇼핑몰을 운영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고물가 등의 이유로 기존 사업을 접은 후 패션 디자이너 겸 디렉터로서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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