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구단 창단 최다 12연패에 빠졌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70-57로 이겼다. 2연승했다. 24승21패로 5위를 유지했다. KCC는 창단 최다 12연패에 빠졌다. 15승29패로 8위.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4개 포함 31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정성우가 12점, 샘조셰프 벨란겔이 10점씩 올렸다. 반면 KCC는 계속 부진하던 도노반 스미스가 24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의 5라운드 홈 경기서 83-73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15승30패로 9위다. 이날 정관장에 패배한 소노를 최하위로 밀어냈다. 코피 코번이 29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KT는 하윤기가 18점으로 분전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원정경기서 86-84로 이겼다. 18승27패로 7위다. 6위 DB에 2경기 뒤졌다. 소노는 5연패하며 14승31패로 최하위.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박지훈이 21점, 20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소노는 디제이 번즈가 27점, 케빈 켐바오가 26점을 올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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