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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민환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run,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러닝을 끝낸 이후에 누워서 쉬고 있는 모습이다. 율희는 총 1시간 가량 달려 534칼로리를 소모했다.
앞서 율희는 배우 데뷔를 위해 살을 뺐다고 밝혔다.
율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속사 대표님께서 지령을 내려주셨다. 여기서 몸무게 2~3kg만 더 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내 얼굴을 맨날 보니까 살이 이렇게 빠진 줄 몰랐다”면서 “1~2kg 빠진 상태인데 갑자기 ‘뼈말라 인간’이 되어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을 통해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8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강윤혜 판사는 지난 12일 율희가 최민환을 상대로 낸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사건의 조정기일에서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다.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다.
조정이 실패하면서 두 사람은 정식 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을 심리할 재판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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