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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패셔니스타는 잠시 '휴식중'
'야외 먹방' 공효진, 행복한 일상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공효진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빵 그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자신의 강아지와 함께 야외 테이블에 앉아 피자를 먹고 있다. 피자에서 눈을 못 떼는 강아지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또 공효진은 검은색 캡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고,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명 '아줌마' 패션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흰색 조끼를 껴입고 목에도 파란색 스카프를 하고 있다. 이는 TV에서 꾸며진 모습과 달리 편안한 옷차림새라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이네", "말랐는데 피자를 먹네 의외다", "강아지 너무 먹고 싶어 한다", "의상이 정말 실용적으로만 입었네", "패셔니스타도 쉬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원피스와 가죽 재킷으로 한껏 멋을 내고 있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구들을 보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고, 풍성한 원피스 아래 검은색 운동화와 빨간색 양말을 신고 있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서 데뷔했으며 드라마 '가문의 영광', '화려한 시절', '네 멋대로 해라', '화려한 시절',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종영된 tvN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냉철하지만 속은 여린 우주 커넥터 이브 역할을 맡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케빈 오는 2025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해외 공연도 준비 중에 있다. 케빈 오는 한 인터뷰에서 "공효진과 함께하는 삶이 창작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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