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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다이어트로 달라진 얼굴 '눈길'
최준희 "성형? 남자친구가 반대"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모델 최준희의 메이크업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메이크업이 변신 수준. 최준희 놀라운 미모+패션 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화장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그는 10kg의 다이어트로 늘씬하고 가녀린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다.
영상 속 최준희는 민낯으로 시작해 얼굴 바탕부터 눈썹, 눈, 입술, 광대 등 바뀌어 가는 자신을 소개했다. 또 화장의 꿀팁까지 알려줘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이크업 후 최준희는 도도한 고양이 상으로 바뀌었고 메이크업 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성형수술에 대해 "하지 않았다. 윤곽수술? 남친 반대 때문에 할 수도 없었고 오롯이 체중 감량으로 해낸 결과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다르지?", "이래서 연예인 얼굴은 못 믿는 건가", "예쁘긴 하네", "최진실 많이 닮았다", "응원해요", "방송에서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성형설 돌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어머니 故 최진실, 외삼촌 故 최진영, 오빠 최환희로 연예인 집안에서 자랐다. 그는 최근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부산의 한 대게 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준희는 "남자친구네 부모님이랑 가족들이랑 먹는데, 완전 며느리 프리패스상이잖아"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고 현금 선물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그는 "괴사된 골반이 너무 아프다. 빨리 인공 관절로 갈아끼워 버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8월 최준희는 골반 괴사가 3기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전 루푸스병을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과 주사를 고용량으로 사용해 류머티즘 관절염의 합병증이 일어나 골반 괴사가 진행된 것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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