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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본명 허민진·34)가 이사했다.
초아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금요일 이사하고, 주말 동안 계속 정리 중"이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아가 신혼집을 떠나 5년 만에 이사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담겼다. 가장 먼저 밥솥부터 들인 초아의 새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널찍한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시원한 창을 자랑하는 거실과 따뜻한 무드의 부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아는 "남편이랑 요 며칠 유행어 '그만해 이제. 자꾸 정리할게 눈에 보여서 정리 지옥
아무래도 정리업체를 불러야 할 것 같아 다음 주 예약했어요…"라며 "이번 이사하면서 느낀 점은 미니멀라이프로 살아야겠다는 점과 우리나라 이사, 청소, 설치 같은 업체들 너무 잘되어있고, 진짜 스피드 무엇"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들 너무 친절히 잘해주셔서 무탈하게 잘 끝나 감사했던 이번 이사! 꾸며가면서 계속 스토리로 공유하고 다 되면 집들이 영상도 찍어볼게요"라며 "아무튼! 위례 이웃 여러분들 반가워요 우어. 맛집, 가볼 만한 곳 소개 마구마구 부탁드립니다"라고 새로운 이웃들에게 인사했다.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으며, 최근 임신을 준비 중임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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