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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송일섭 기자] 17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사동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과 삼성 박진만 감독이 5회말 한파 콜드 게임으로 경기가 끝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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