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김현주, 예쁜 어린이 선발 대회 1위
김현주, 동안 미모 '눈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김현주의 과거 시절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무 예뻐서 초등학교 때 대학생에게 고백받은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배우는 김현주로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김현주는 과거 2007년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초등학생이었지만 마치 20살 같아 보였다. 그래서 유난히 나이 차이 많은 남학생들이 많이 따라다녔다. 대학생들이 어깨를 툭툭 치며 커피 한잔하자고 대시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무서운 마음에 '저 초등학생이에요'라고 말하며 줄행랑을 쳤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잡지 모델에 지원해 합격했고 1996년 가수 김현철의 '일생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우동 광고에서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명대사를 남겨 그 당시 사람들은 모두 그의 대사를 따라 하기도 했다.
드라마 '유리구두'에서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고 그 후 '덕이', '그 여자네 집', '토지', '인순이는 예쁘다', '파트너', '반짝반짝 빛나는',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가족끼리 왜 이래', '애인있어요'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2024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옥 시즌 2'에서 겉은 냉철하지만 속은 따뜻한 연기를 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현주는 2026년 방송 예정인 tvN '100일의 거짓말'에 출연할 예정이다.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독립군과의 거래를 통해 조선총독부에 위장취업해 밀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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