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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연기와 새로운 비주얼로 주목
청순한 사복 패션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학씨 부인 채서안의 미모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분량을 넘어서는 존재감을 펼치며 매력적인 연기와 새로운 비주얼을 더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채서안은 18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폭싹 속았수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부상길(최대훈)의 아내 영란 역을 맡은 그녀의 사진과 최대훈과 함께 어색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란은 드라마 속 최고 빌런으로 꼽히는 '학씨 아저씨'의 순종적인 어린 아내이다.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커다란 눈망울에 시선이 간다. 애처로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숨겨지지 않는 미모로 주목 받고 있다.
배우 채서안은 1996년 생으로 28세이다. 본명은 변서윤으로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지만 현재는 휴학 중이다. 2019년 CF '하트 뉴이어'로 데뷔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표작은 드라마 '경찰수업'이다. 앳된 외모에 청순한 미모로 경찰대학 이언주 역을 멋지게 소화했다. '하이라키'에서는 제자와 비밀 교제하는 선생님 연기를 보여주었다. 데뷔와 동시에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변화무쌍한 배역들을 소화하는 그녀의 매력으로 인스타그램 속 일상 사진들도 이슈가 되고 있다. 청순한 듯 귀여운 사복 패션으로 팔로워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현재 소속사 없이 프리랜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혼자서도 꾸준히 좋은 작품들을 만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의 반응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이달 10일∼16일 시청 수는 600만(시청 시간 총 4천810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쇼 2위를 기록했다. 작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3막(9~12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막은 오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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