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준석이 ‘3월의 광란’ 무대를 극적으로 밟았다.
곤자가대학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 인트러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전미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68강 토너먼트 첫 경기서 조지아대학을 89-68로 이겼다.
곤자가는 웨스트 코스트 컨퍼런스에서 14승4패로 세인트 메리스 대학에 이어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68강 토너먼트에 못 나갈 가능성도 있었지만 합류했다. 중서부지구에서 8번 시드를 받고 9번 시드의 조지아를 만났다.
곤자가는 칼리프 배틀이 24점, 놀란 힉맨과 브랜든 러프가 18점씩 기록했다. 스코어가 벌어지면서, 여준석에게도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약 2분간 2점슛과 3점슛을 한 차례 시도했다. 득점에는 실패했다. 파울도 한 차례 범했다.
곤자가의 2회전 상대는 중서부지구 1번시드의 휴스턴 대학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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