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V13 레이스를 시작했다. KIA 팬들의 사랑이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웠다.
KIA는 22일 14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을 갖는다. 12시25분에 2만500석이 가득 찼다.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챔피언스필드에 모이기 시작하더니, 작년 V12에 도전하던 열기 그 이상이다.
KIA는 2024시즌에 125만9249명의 관중을 챔피언스필드에 유치했다. 모든 광주시민이 최소 한 경기씩 현장에서 관람을 했다는 뜻이다. 실제 그렇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KIA 팬, 광주 팬들의 KIA 사랑은 너무나도 뜨거웠다.
올해 KIA가 2024시즌을 넘어설 수 있다면 그 또한 영광스러운 일일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했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