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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에스파 공연에서 '둠칫 둠칫'
지드래곤에 누리꾼들 "멍석 깔아주니 부끄러워하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에스파' 콘서트에서 여러 연예인들이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연예인 순간포착'이라는 영상에서 에스파 콘서트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관객석에 앉아 있는 연예인들이 에스파의 '위플래쉬' 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처음으로 등장한 연예인은 지드래곤과 거미이다. 지드래곤은 목뒤로 손을 뻗어 특유의 웨이브를 뽐내며 안무를 따라 췄다. 그 옆으로 거미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번째로는 방송인 유재석과 조나단이 같이 앉아 콘서트를 즐겼다. 유재석은 '에스파'의 응원봉을 열심히 흔들며 '위플래쉬' 곡에 맞춰 몸을 움직였고 조나단 역시 진지하게 무대를 보며 몸을 따라 흔들었다. 세 번째로 걸그룹 '아이브'가 포착됐다. 아이브 역시 관객석에 서서 응원봉을 흔들며 위아래로 몸을 흔들고 있다. 특히 안유진의 완벽한 커버 댄스에 팬들은 환호를 질렀고 온라인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장면이다.
또 네 번째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ITZY'의 류진이다. 지효와 류진은 나란히 앉아 응원봉을 흔들었고, 카메라가 다가오자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두 사람은 서로의 손으로 하트를 그려 에스파 공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동휘는 앉은 채 손으로 목뒤를 잡고 웨이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난 아니다", "다들 카메라가 다가가니 춤을 추는구나", "지디가 제일 잘하네", "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다", "나도 이제 콘서트 다녀야 하나", "유재석 더 적극적일 줄 알았는데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5' 도쿄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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