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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52)가 중국 숏폼 진출을 알렸다.
미나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미나 중국SNS 숏폼 활동시작. 중국에서 촬영팀 와서 이틀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류필립(본명 박필립·35)과 함께 숏폼 촬영 중인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열심히 중국어를 반복하거나, 수북이 쌓인 음식을 서로 먹여주는 먹방을 하는 등 촬영에 열심이다. 미나가 류필립에게 살짝 기대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미나는 "결혼초부터 남편한테 조금씩 중국어 가르쳐줬었는데 써먹게 되네요. 이제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4개 국어 하는 남자"라며 깨알같이 류필립 자랑도 덧붙였다. 함께 숏폼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룬 미나의 내조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미나는 2015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시누이가 4개월 만에 48kg 감량에 성공하는 것을 도와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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