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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영지가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이영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비가 많이 내리면 좋겠다. 소방관 분들도 지역 주민 분들도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이영지는 대한적십자사에 '2025 봄철 산불 기부'라는 내용과 함께 1억 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동부권 7개 시·군으로 번졌다. 26일 오후 4시 기준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는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 14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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