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아이키에 누리꾼들 "이명화가 왜 거기서 나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아이키 "작정했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댄서 아이키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최근 엠넷 유튜브 채널 '더 춤'에서 '월드 오브 K-POP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영상을 올렸다. 한국의 아이돌 노래로 대결을 펼쳤는데, '에스파' 곡으로 호주 '에이지 스쿼드'와 뉴질랜드 '로열패밀리'의 대결이 있었고, 지드래곤 매치로는 일본 '오사카 오죠 갱'과 미국의 '모티브'가 치열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제니 곡으로는 한국의 '범접'과 일본의 '알에이치 도쿄'가 댄스 대결을 펼쳤다. 특히 한국의 '범접'은 파워풀 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표정을 구사했으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대형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곡의 중반부 아이키가 센터로 나와 춤을 췄고 빨간색 숏컷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랄랄의 부케 이명화와 겹쳐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랄랄은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부캐릭터 부녀회장 이명화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명화 아니야?", "왜 이명화가 거기서 나와", "너무 웃기다", "심각하게 보고 있었는데 이명화라니",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키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 인사이트 토크에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로그램에 대해 "제가 빨간 머리를 했다는 건 작정을 했다는 것입니다"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