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hy가 대표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 출시 20주년을 맞아 당 함량을 25% 낮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하루야채는 2005년 출시된 냉장 과채주스로, 하루에 필요한 야채 섭취량(350g)을 처음 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하루야채30’으로 리브랜딩해 30가지 야채를 균형 있게 담아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과채주스보다 당 함량을 25% 줄이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살렸다.
대표 제품인 ‘하루야채 오리지널’은 100ml당 당류 5g, ‘하루야채 퍼플’과 ‘하루야채 옐로우’는 각 6.5g을 포함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hy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7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4월 중순부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신제품 3종은 30가지 야채를 담고 당 함량까지 줄여 최근 주목받는 저속노화(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야채 권장량을 채울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