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정상훈 "잘못 생각하실까 봐 죄송"
문천식 "정상훈, 알뜰한 거 다 알아"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정상훈이 74억 건물을 산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상훈 74억 건물 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해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정상훈이 출연해 전셋집 잘 내 놓는 법이며, 74억 건물을 산 사실이 적혀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집에 진짜 관심이 많다. 이사 횟수를 따져보니 무려 14번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대학로 일대에서 정성화와 10년 동안 같이 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전셋집 잘 내놓는 비법에 대해 "전세니까 가구를 사지 않나. 가구를 미리 배치해서 예쁜 집을 보여주면 금방 집이 나간다. 집 보여드릴 때 인사법이 중요하다. '이 집 들어오고 더 잘 됐다'고 하면 잘 팔린다"고 말했다.
18년간의 무명 생활 동안 생활고에 시달렸던 정상훈은 1998년 청춘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해서 송혜교를 쫓아다니는 역할을 했고,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주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 'SNL 코리아 시즌6' 글로벌 위켄드 와이라는 코너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후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황진이', '거침없이 하이킥', '초인시대', '오늘부터 사랑해', '질투의 화신', '품위있는 그녀', '산후조리원', '어게인 마이 라이프',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2012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 남을 두고 있다. 정상훈은 최근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74억 원대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의 건물주 비결은 알뜰이었다. 과거 한 라디오에서 정상훈은 74억 건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못 생각하실까 봐 감사드리면서도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문천식은 "25년 방송 생활하면서 얼마나 알뜰했는지 내가 잘 안다"고 답했다. 이에 정상훈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많은 분들이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 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상훈 부자였네", "SNL로 돈 벌었나", "좋겠다", "역시 바닥을 느껴봐야 사람이 각성이 되지", "좋겠다", "연기 진짜 잘한다",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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