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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 헨리영(Henry Young)과 인기 유튜버이자 가수 라온(Raon)이 첫 협업 싱글을 4일 발매한다.
헨리영은 시카고를 기반으로 팝과 K팝 요소를 결합한 감각적인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다. 그의 음악은 아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리믹스를 통해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라온은 감성적인 보이스와 독창적인 스타일로 다양한 커버 곡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단일 커버 영상이 1억 뷰를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이자 가수다.
두 사람의 첫 협업 싱글은 ‘이터널 스파크(Eternal Spark)로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밤하늘의 빛나는 별빛처럼 힘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헨리영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라온의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활기차고 신나는 록 스타일의 음악으로 탄생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개성 있는 보컬 사운드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싱글은 글로벌 아티스트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로어르(Roar)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와 장르의 경계를 넘는 음악적 시도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배경이 어우러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헨리영과 라온은 음악을 매개로 글로벌 팬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예정이다.
헨리영과 라온의 첫 협업 싱글 '이터널 스파크’는 이날 정오 올라운드 뮤직 컴퍼니 사운드리퍼블리카를 통해 발매되며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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