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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깜짝 놀랄 근황을 공유했다.
김민지는 지난 5일 소셜미디어에 "Thank you for coming, 분식나잇" 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지의 남편 박지성이 축구계의 전설인 손흥민, 패트리스 에브라, 티에리 앙리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박지성과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 시절을 함께 보냈다. 손흥민과 앙리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축구계 월클들을 집으로 초대해 김밥, 떡볶이, 부대찌개 등의 K 분식으로 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대접했다.
이 사진을 본 배우 이민정은 "이게 10첩 반상보다 인기일 듯.. 손흥민 선수에게 준후 사인 감사하다고 전해주오"라고 달아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런던 김가네" "월클 모임에 레전드 밥상" "이 조합 미쳤다" "앙리가 김떡 먹으로 오다니"와 같은 댓글을 달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는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퇴사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과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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