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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 친오빠에 풍자 "나 파주 좋아해"
엄지윤, '내편하자 시즌4'까지 외동으로 속여…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코미디언이자 배우 엄지윤이 친오빠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쇼츠에 '등장 밑에 있었던 182cm 일반인'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U+ '내편하자 4'에 나온 것으로 엄지윤이 "오빠한테 항상 맞아가지고…"라고 입을 열었고 이에 MC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한혜진은 "너 외동이라며. 왜 숨겼어"라고 소리 질렀고 박나래는 "우리가 뭘 했다고 숨겨"라며 분노를 했다. 한혜진은 "시즌 4 만에 지금 얘기하는거냐"라며 놀라워했다. 풍자는 "너 오빠가 있어? 그걸 이제 알았어?"라고 말했다. 엄지윤은 "사실 오빠가 있다"고 진지하게 말했고 풍자는 "잘 생겼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지윤은 "이럴까 봐 얘기를 안 했다"고 밝혔고 풍자는 "직업이 뭐냐"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엄지윤은 "오빠는 그냥 일반 회사원이다. 키는 182cm고 파주에 산다"고 말하자 풍자가 맞장구를 치며 "나 회사원 좋아해. 파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풍자에게 "네가 언제부터 파주를 좋아했냐"고 말했고 풍자는 파주 마니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지윤이 다음부터 안 나오겠다. 하차 하겠네"라고 말하자 엄지윤은 "전화번호부터 지워야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지윤 친오빠 소식에 누리꾼들은 "몰랐네", "잘생겼을까", "키 진짜 크다", "시즌 4 동안 언니들 때문에 숨긴 거야?", "너무 웃기다", "풍자 달려드는 거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윤이 출연하고 있는 U+ '내편하자 시즌4'는 밥상머리 토크쇼로 한혜진, 박나래, 풍자가 각종 사연을 읽으며 이야기하고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16부작으로 8일 양세형이 등장해 박나래와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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