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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심판, 역대 15번째 KBO 리그 2000경기 출장…기념상 수여 예정
2025-04-08 19:43:04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O 박종철 심판위원이 KBO리그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KBO는 "박종철 심판위원이 8일 고척 LG와 키움의 경기에서 역대 15번째 KBO 리그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종철 심판위원은 2002년 7월 10일 대전 구장에서 열린 롯데-한화의 경기에서 KBO 리그 첫 출장했다. 이후 2015년 4월 22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000경기, 2019년 9월 18일 문학 NC-SK전에서 1500경기에 출전했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박종철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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