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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승부'는 관객 3만6744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143만1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로비'(감독 하정우)다. 관객 1만1902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18만7484명이 됐다. 3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으로 관객 6789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65만6548명을 기록했다.
4위는 '야당'(감독 황병국)이다. 관객 6025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7527명이 됐다. '미키 17'(감독 봉준호)가 관객 1875명, 누적 관객수 300만2467명으로 5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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