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김종국 관계자 "무드가 바뀐다"
김종국, 연애 촬영 중 알 수 있어 '폭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김종국의 한 관계자가 김종국에 대해 폭로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 김종국은 SBS '런닝맨' 스태프들을 만나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예은 담당 PD에게 김종국은 "예은이 어떻니"라고 물었고 PD는 "너무 귀엽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뭘 줘도 좋아해서 잘해주고 싶은 애들 있지 않냐. 그 중 하나다"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PD는 "먹는 걸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언으로 "끊임없이 먹더라. 저번에 회식할 때 보니까 너무 잘 먹어서 계속 음식을 시켰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예은이는 기본적으로 덩치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관계자는 "예은이가 171cm라고 하던데 하하 오빠보다 큰거 보니까 174cm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 관계자는 김종국에게 "저만의 추측인데, 김종국이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 아니면 지금은 쉬고 있다. 이것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멤버들이 '결혼해야지 종국아'라고 촬영 중 했을 때 긍정적일 때가 있고 '에이' 이럴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네가 방향은 잘 찾았거든. 근데 있을 때 없을 때 일 수도 있고 사이가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일 수도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다른 PD들도 동조를 하며 "속으로 누군가 있나? 이렇게 행동할 때가 가끔씩 있다. 무드가 바뀐다. 사람들한테 '어~왔어?'라고 밝게 인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빨리 만나야지", "김종국 얼른 결혼해라", "50 종국 되기 전에 가야지", "두 얼굴의 야누스네", "재밌다", "은근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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