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동아제약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서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64주년을 맞이한 판피린은 감기·발열·두통·오한에 잘 듣는 한국인 초기 감기약으로 약국용 액상 제형의 판피린큐와 편의점용 알약 제형의 판피린티 2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년 연속 감기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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