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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프레시웨이는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프리미엄 토마토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배합 레시피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획하고 자회사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신제품은 △이츠웰 상큼한 토마토 피자 소스 △이츠웰 상큼한 토마토 살사 소스 2종으로, 다양한 요리에 곧바로 활용 가능한 완제형 소스다. 피자, 파스타, 라자냐, 타코, 구운 채소 등 범용성이 높고 2kg 대용량 규격으로 식자재 시장에 적합하다.
제품에는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 전문 브랜드 ‘롱고바디 프라텔리’의 고품질 토마토 홀을 원료로 사용했다.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뛰어난 이탈리아산 토마토로 원물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당류 함량도 줄였다.
피자 소스는 과육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며, 살사 소스는 토마토 케첩 베이스에 다진 할라피뇨와 양파를 넣어 별도 조리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CJ프레시웨이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소스 공장에서 생산된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롱고바디 프라텔리와 함께 후속 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소스로, 사업장의 조리 효율성과 메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유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B2B 소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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