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안방마님만 바뀌었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서는 LG가 5-2 역전승을 거뒀다. 13승 2패 미친 상승세다.
사령탑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지만 그 이후 뒷심을 보여 역전을 일궈냈다. 7회말 박동원의 역전 스리런이 결정적이었다.
그리고 장현식이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이적 후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박동원(포수)-송찬의(우익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전날 경기와 비교했을 때 안방마님만 바뀌었다. 이날은 주전 포수 박동원이 나선다. 그리고 송찬의가 8번으로 내려갔다.
선발 투수는 치리노스다. 치리노스는 올 시즌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6일 KIA를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따냈다.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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