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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수영복 사진에 가족들 '들썩'
고은아 "내 몸뚱어리를 사과해야 해?" 폭주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
최근 유튜브 '방가네'에서 고은아의 동생 그룹 '엠블랙'의 멤버 미르가 가족들을 거실로 모여보라고 외쳤다. 고은아는 "흩어져"라며 소리를 질렀고 가족들이 모두 거실로 모여들었다. 미르는 한 기사 제목을 읽으며 "얼굴 갈았다던 고은아, 너무 예뻐진 근황! 몸매 자랑까지 '너무 행복해' 해명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이거 지금 아니다"라고 말했고 미르는 "그니까 이걸 왜 지금처럼 올리냐고. 아는 사람이 캡처해서 나한테 보내주더라"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3개월 전이다"라고 말했고 옆에서 첫째 언니가 비웃어 눈길을 끌었다. 미르는 고은아의 배를 만졌고 고은아는 옷을 들더니 뱃살을 보여주며 포즈를 취했다. 고은아는 "12월 말에서 1월에 다녀온 건데 이번에 업로드해서 올린 것이다. 여러분 믿지 마세요. 대국민 사과"라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고은아는 "해명 방송을 이렇게 할 줄 몰랐네. 생각해 보니 내 몸뚱어리를 사과해야 해?"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 양옆으로 가족들이 한 줄로 서서 고개를 숙여 사과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는 "이런 걸로 사기치지 말자 우리"라고 말했고 3개월 전이었다며 고은아가 소리를 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은아 몸매가 저렇게 갑자기 찔 수 있나", "12월 몸매 돌아와요", "고은아 원래 몸매 좋지 않았나", "술을 좋아해서 고무줄 몸매구나", "미르 너무 웃기다", "누나들한테 엄청 사랑받는 막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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