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오는 15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미니언즈 런 : 2025 서울’ 티켓 단독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언즈 런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함께 달리는 이색 러닝 페스티벌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6월 15일 서울 상암 평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7일간 선착순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참가비는 △5km 7만원 △10km 7만5000원 등이다. 신한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언즈 한정판 유니폼 티셔츠, 가방, 스포츠 타월, 헤어밴드, 번호판, 완주 메달 등을 제공한다.
GS25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미니언즈 생수’(1L)와 ‘바나나 간식’ 2종도 출시해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축하공연과 포토미션, 미니게임,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주호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GS25는 편의점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 유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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