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피워크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4km 걷기 코스에 참여하면 참가비 전액이 RMHC Korea(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돼 장기 치료 환아와 가족 지원에 사용되는 행사다.
지난해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18분 만에 매진되며 30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행사명을 ‘해피워크’로 리브랜딩하고 참가 규모를 50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오프닝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2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해피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자, 티셔츠, 양말 등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배우 유승호가 앰배서더로 참가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한다. 그는 최근 RMHC 양산하우스를 직접 방문해 환아들과 가족을 만났으며, 현장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는 더 커진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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