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3일 열린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에서 2년 연속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규모가 3000명에서 4000명으로 확대돼 인천 아트센터 일대에서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5km마다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 급수대를 마련해 러너들의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지원했다.
‘마신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무라벨로 제공됐으며, 급수대에서 사용된 종이컵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폐기물 최소화에 힘썼다. 대회 중 발생한 페트병은 전량 수거해 향후 재생 페트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서울마라톤에 이어 이번 뉴발란스 하프 마라톤까지, 포카리스웨트는 러닝 문화를 응원하며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의 건강한 수분 보충과 건강한 러닝 문화 조성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달 서울마라톤에서도 공식 음료로 참여하며 4만여명의 러너들에게 수분 보충을 지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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