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임직원 성금 모금 진행해 추가 기부 예정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공영홈쇼핑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 및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부금과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모인 성금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진심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재난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를 비롯해 포항시 태풍 피해 이재민 돕기, 튀르키예·시리아 복구지원 기부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 기부 등 누적 기부금을 1억원 이상 기부한 바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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