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영웅시대 울린 임영웅표 진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노래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그의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 유튜브 뮤직클립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곡은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로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13일 뮤직 클립이 먼저 선공개됐다. 공개 이틀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된 뮤직 클립은단순한 티저가 아니라 드라마의 주요 정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감성 예고편' 역할을 하며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임영웅 특유의 아련한 눈빛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장면들이 감동을 더 했다. 부드러운 음색,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깊은 몰입을 선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임영웅은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음악으로 한층 더 깊이 전하고 싶었다"고 이번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단순한 OST 이상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드라마의 서정적 스토리와 감성을 담아낸 이번 노래는 잔잔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음원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멜론 TOP100 4위, HOT 100 1위, 지니, 벅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젊은 시절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다.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나는 사랑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 드라마는 웰메이드 감성극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19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드라마와 함께 펼쳐질 임영웅의 감성적인 음악 세계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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