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니클로는 ‘브라와 탑을 하나로, 그 이상의 브라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봄·여름(SS) 시즌 브라탑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클로 브라탑은 브라컵이 상의에 일체형으로 부착된 형태로, 독자적인 파워 네트와 몰드 컵 구조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했다.
이번 시즌에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구성해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립브라탑’은 적당한 넥 라인과 어깨 라인의 깔끔한 실루엣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밀착감과 높은 활동성을 겸비했다.
여성스러운 숄더 라인을 강조한 ‘홀터넥 브라탱크탑’과 함께 ‘오픈백 홀터 브라탑’도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백 라인이 포인트로 세련되고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클로는 가수 비비와 함께한 브라탑 스타일링 화보도 선보인다. 오는 16일부터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브라탑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아이템”이라며 “당당하고 개성 있는 매력의 아이콘인 비비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브라탑의 매력을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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