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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에일리가 예비신랑 최시훈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오는 20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가수 에일리와 예비신랑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방청객으로 등장했다.
이날 에일리와 최시훈의 등장에 황제성은 "나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지난주에 알았다. 깜짝 놀랐다. 동종업계도 아니고 접점이 없지 않나"라며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내가 친한 친구가 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를 떨자고 했다. (친구가) '그러면 나랑 친한 동생도 같이 만나도 될까'해서 자리가 돼서 처음 만났다"며 "대화를 하면 할수록 사람이 너무 진중하고 생각하는 것도 깊고 너무 착했다"고 최시훈은 첫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god 콘서트를 같이 보러 가게 됐다. 박수를 치고 있었는데 계속 손이 부딪쳤다"며 "나도 싫지 않아서 그냥 부딪히게 내버려두었는데 먼저 손을 딱 잡아주더라"고 교제 시작의 계기를 설명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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