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 상생 프로젝트 ‘롯리단길’ 4번째 디저트…은혜분식과 협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롯리단길 캠페인’ 네 번째 협업 디저트로 오는 17일 신메뉴 ‘쥐포튀김’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리단길은 숨겨진 지역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매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그간 청주의 ‘미친만두’, 부산의 ‘깡돼후’, 서울의 ‘우이락’ 등과 협업해 평균 판매 수량이 목표 대비 128% 이상을 달성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디저트 메뉴 ‘쥐포튀김’은 진해 중앙시장의 인기 분식집 ‘은혜분식’과 협업한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 없는 단짠 맛이 조화로우며 청양마요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롯데리아는 쥐포튀김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진해 중앙시장에 환원할 예정이다. 기금은 시장의 시설 보수와 물품 구매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쥐포튀김은 경상도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튀김으로 이번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롯데리아에서 맛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 가능한 활동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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