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몰 레더 브랜드 스미스앤레더(Smith & Leather)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사카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6월 도쿄 시부야 백화점에서 열린 첫 팝업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일본 내 행사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갑, 폰케이스 등 다양한 가죽 제품이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으로 전시되었으며 제품에 실시간으로 각인을 새기는 모습은 현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남녀노소를 불문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몰려 현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특히 스미스앤레더의 감성이 담긴 골프 ACC와 키링 제품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일본 고객층의 높은 관심을 끌었고 준비된 수량이 행사 중반부에 모두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현장 열기를 실감케 했다.
스미스앤레더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었다”라며 “향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미스앤레더는 더욱 폭 넓은 각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 및 특수문자 동판 개발과 신규 컬러 출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가죽 제품을 제안하며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