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정식품은 지난 15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식품은 2009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의 상ㅇ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정식품은 베지밀 전 제품에 캠페인 로고를 적용해 소비자가 구매만으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후원금과 제품은 총 4억6000만원에 달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베지밀 두유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해온 착한소비 굿바이 캠페인이 올해로 17주년을 맞았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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