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고급 차량 개조 전문업체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실내 리무진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이와 연계한 한정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M은 기존 차량의 외관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차량 내부를 개인화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VIP 의전용, 혹은 이동형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프라이빗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LM은 오는 20일까지 ‘새봄맞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봄나들이 지원금 명목으로 10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핑크 또는 그린 테마 인테리어를 선택할 경우, 추가로 100만 원이 감액되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적용된다.
LM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4인승 풀파티션 하이리무진은 운전석과 후석 공간을 완전히 분리한 구조로 설계됐다. 내부에는 32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전동 테이블이 탑재돼 이동 중 회의, 문서 작업 등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며, 업무 중심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도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차량 인테리어는 시트 가죽 소재와 배열, 조명 옵션, 내부 마감재까지 고객의 세부 취향을 반영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아울러 출고 지연에 따른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LM은 사전 제작 차량을 별도로 확보해 즉시 출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일
LM 관계자는 “하이리무진은 단순히 고급 차량이 아니라 개인의 일상과 업무가 녹아든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차량을 통해 고객의 생활 방식이 반영된 프라이빗 모빌리티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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