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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사진에 누리꾼들 "너무 웃겨"
'부창제과' 이장우, 대전 진출 소식 알려져
누리꾼들이 살이 찐 이장우와 날씬했을 때 이장우를 지브리풍 그림으로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장우의 챗 GPT 지브리풍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누군지 맞출 수 있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로 올라온 지브리풍 사진은 두 명으로 한 사람은 훤칠한 외모에 멀끔한 모습을 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뚱뚱한 외모에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래 다른 사진은 지브리풍 사진의 실물로 두 사람 다 이장우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멀끔한 사람은 이장우의 리즈시절이었고 다른 한 인물은 이장우의 살찐 사진으로 완벽히 다른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이장우 입금 전 후네", "지브리도 몰랐나 봐", "역시 다이어트의 중요성", "이장우 봉변 당했네", "강호동인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장우의 변한 모습을 지브리풍으로 누리꾼들이 바꿔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장우는 자신의 SNS에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장우 SNS 캡처
이장우는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를 출시해 대박이 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부창제과는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5호점을 오픈한다. 이장우도 오픈을 기념해 직접 매방을 찾았고 초당옥수수 호두과자 등 신메뉴를 선보였다. '부창제과'는 이장우와 KBS 예능 프로그램 '팝업 상륙 작전' 등을 공동 기획한 푸드 콘텐츠 기업 FG가 손잡고 만든 브랜드이다.
한편 챗 GPT의 지브리풍 사진 만들기 열풍은 저작권 관련 예술과 창작의 가치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독특한 화풍을 모방한 이 AI 이미지는 예술가들에게 실존적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웹툰 작가들은 "지브리 프로필 사진 유행은 껍데기만 벗겨온 것 같다. 지브리 화풍은 단지 예쁜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철학이나 시대정신도 포함한다고 생각하는데 예쁘고 유행이라서 소비한다면 예술에 대한 모욕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전 세계 챗 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지난해 말 3억 5천만 명에서 지난달 5억 명으로 급증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픈 AI는 현재 20달러인 기본요금제를 이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하거나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앤스로픽도 월 500달러 요금제 출시를 예고했다. 생성형 AI의 대중화는 유료화를 가속화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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