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드쿤스트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음악 과정에서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파일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뮤지션의 꿈을 꾸는 후배들을 위한 강의를 하러 모교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드쿤스트가 '코 교수'로 후배들 앞에 선 모습이 포착됐다. 코드쿤스트의 등장에 깜짝 놀란 후배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터트리고, 코드쿤스트는 후배들의 에너지를 만끽한다.
코드쿤스트는 먼저 래퍼, 팝, 국악, 평론, 작사 등 음악의 다양한 분야에 꿈을 가진 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밤을 새우며 준비한 ‘코 교수’의 강의가 시작된다. 그는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 자신의 경험과 음악산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 등 뮤지션을 꿈꾸는 후배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워줄 이야기를 전한다. 후배들도 '코 교수'의 강의에 초집중한 모습을 보여 본 강의의 내용은 어떨지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코드쿤스트가 가방 속에서 스피커를 꺼내자, 강의실 안은 기대의 웅성거림으로 가득 채워진다. 그는 "음악에 진심인 후배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싶었다"라며 쉽게 공개하지 않는 자신의 음악 작업 레시피가 담긴 프로젝트 파일을 공개한다. 후배들도 탄성을 터트리며 '코 교수' 코드쿤스트가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흠뻑 빠져든다. 코드쿤스트는 "그 표정을 원했거든요"라며 후배들의 얼굴에 드러나는 솔직한 반응에 감동한다고.
이어진 질문 타임에서는 후배들의 솔직한 고민과 함께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쏟아지는데, 코드쿤스트는 웃음을 빵 터트리면서도 마음을 다해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또한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등장해 애장품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친다고. 과연 '코 교수'가 준비한 애장품들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