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18~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대 LG트윈스 3연전 기간 ‘스타벅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3연전 동안 경기장 내부와 외부 곳곳에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입장권을 지참하고 개인 다회용 컵을 가져온 관람객에게 경기장 외부 부스에서 하루 1000잔씩 총 3000잔의 무료 아이스커피를 제공한다.
3연전 기간 동안 SSG 선수들은 스타벅스와 협업해 제작한 ‘랜더스벅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 유니폼은 지난 10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 5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기장 내부에는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3m 높이의 대형 베어리스타 인형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매년 인기를 끈 구속 측정 이벤트도 열린다.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녀 각 1명에게는 스탠리 블루 워터 저그를 증정하며, 구속의 끝자리가 ‘6’인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SS레이니 로켓 워터보틀을 제공한다. 10세 이하 어린이가 구속 30km/h를 넘기면 스타벅스와 컬래버한 플레이모빌을 선물로 준다.
경기 중에는 SSG 선수가 외야석의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입장객 중 3명을 추첨해 한 달 동안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닝 사이에는 스타벅스 OX 퀴즈, 풍선 터뜨리기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텀블러, 기념 우산, 무료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스타벅스 데이 현장 사진에 필수 해시태그(#스타벅스_데이 #스타벅스_SSG랜더스)를 달아 2회초 종료 전까지 구단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하루 3명씩 추첨해 SS 오텀 스탠리 베이츠 텀블러를 선물한다.
특별한 시구와 시타 행사도 마련됐다. 고객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스타벅스 파트너, 응급환자에게 신속히 CPR을 시행해 김포소방서장상 유공 표창을 받은 풍무역DT점 파트너, 유소년 야구선수가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데이는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브랜드 데이 행사로, 경기장 내부와 외부에서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재미를 더하고 텀블러 지참 고객에게 커피를 증정하는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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