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점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 남녀 복합 부티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면세점에서 처음으로 셀린느 남성 컬렉션과 여성 슈즈 라인을 동시에 선보이는 복합 매장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다양한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남성 컬렉션은 프렌치 록 시크 감성을 중심으로 고전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세련미, 스트리트 감성이 조화로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셀린느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 대표 아이템 여성 슈즈 라인도 이번 매장을 통해 국내 면세점 최초로 선보인다.
매장에는 셀린느의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1세대 조각가 김윤신과 멕시코 조각가 타니아 페레즈 코르도바의 작품도 전시돼 있다.
셀린느는 방탄소년단 뷔, TWS(투어스), 블랙핑크 리사, 수지 등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해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셀린느 부티크 오픈은 패션과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다차원적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감성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면세 쇼핑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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