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최민호와 이시우를 붙잡았다.
2024-2025시즌 트레블(컵대회 우승,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은 구단 SNS를 21일 미들블로커 최민호와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와의 FA 계약 소식을 전했다.
최민호는 지난 시즌 세트당 평균 0.718개의 블로킹으로 2위에 올랐고 속공은 성공률 62.17%로 3위를 차지했다.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돼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드는 이시우도 잔류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박경민과 전광인에 이어 최민호와 이시우까지 잔류를 시켰고 내부 FA 중 김선호만 대한항공으로 이적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