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팀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이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엑소 리더 수호가 맡았다.
최근 엑소는 데뷔 13주년을 맞이해 카이, 수호, 찬열, 디오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세훈 또한 통화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와 함께 세훈의 소집해제 후를 언급해 팀 활동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묻자 카이는 "엑소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회사와 언제나 어떻게 하면 엑소를 좋게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엑소로 이곳에 나타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며 "회사와 더 이야기를 많이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웨이트 온 미(Wait On Me)'는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 이후 2년 만의 신보이자 소집해제 후 첫 컴백이다. 타이틀곡 '웨이트 온 미(Wait On Me)'는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으며,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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